해송과 모래사장 그리고 바다. 송림은 그 앞 바다와 1km가 넘는 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긴 띠를 이루며 해변에 자리하고 있다. 모래바닥이 단단한 특징이 있어 해변을 거닐기 좋고 해질녁 수평선을 물들이는 붉은 노을이 매력적이다.송림 앞의 모래사장은 고려시대 정 2품 평장사 두영철이 유배를 왔다가 모래찜질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유래가 있다. 모래사장의 모래찜질은 염분과 철분, 우라늄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은 물론, 신경통이나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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